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이 국내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빗썸은 국내 가상화폐 최대 거래소인만큼 하루에 벌어들이는 수수료가 어마어마 하다는게 업계 관계자의 말입니다. 특히 증권 수수료보다 10배나 더 높은 수수료이며, 하루 거래대금만 1조가 훌쩍 넘어갑니다.

현재 국내법상 가상화폐 거래로 벌어들이는 차익에 대한 세금이 전혀 부과가 되지 않고 있지만

법인세나 기타 사업소득에 대한 세금에 대한 조사가 착수되어 진듯 합니다.

그동안 잦은 서버다운과 시세 조작 의혹까지 받은 빗썸... 과연 이번 세무 조사를 무사히 넘길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빗썸 세무조사 여파로 현재 가상화폐 시세들은 일제히 하락중이네요.

[2018.1.11 일 현재 코인 시세]

등락폭 제한이 없는 만큼 투자에 신중하시기 바랍니다.